부동산 매매를 고려하신 다면 알아야 할 용어 정리

안녕하세요. 경제뽀개기 입니다.

오늘은 우리 모두에게 친숙한 주제인 부동산에 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사실 저도 요즘에 이사를 고려하고 있다보니 부동산 매매에 관심이 평소보다도 많이 생겼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부동산에 관련된 간단한 용어들을 정리해 볼까 합니다.

그럼 기본적으로 부동산은 뭘까요?

부동산이란 무엇인가요?

부동산은 토지와 건물 등 땅 위의 모든 재산을 말합니다.

부동 이라는 단어는 움직일 수 없다 라는 의미로, 즉 고정된 재산을 의미합니다.

즉 부동산은 주거용, 상업용, 산업용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며, 시간과 공간에 따라 그 가치가 변화합니다.

 

그럼 이제부터 부동산 매매를 고려 중이신 분들을 위한 부동산 용어를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부동산 용어

■ 아파트 : 공동 주택 양식 중에 하나로 여러 가구가 함께 거주하는 대형 건물을 의미합니다.

아파트는 일반적으로 여러 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층에는 하나 이상의 주거 공간이 있습니다.
아파트 건물은 종종 추가적인 편의 시설(예: 체육관, 수영장, 관리 사무소 등)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아파트는 특히 도시 지역에서 널리 사용되는 주거 형태입니다.

높은 인구 밀도와 부동산 가격 때문에 수직적으로 확장하는 아파트 형태의 주거지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아파트는 소유하거나 임대할 수 있으며, 소유자가 직접 거주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임대할 수 있습니다.

■ 단독주택 : 단독주택은 한 가구만이 거주하는 독립된 주택을 말합니다. 

이는 아파트나 타운하우스와 달리, 공동 주거 공간이 아닌 개별적인 건물로, 일반적으로 집안의 모든 공간과 그 주변의 토지를 포함합니다.
단독주택은 보통 침실, 욕실, 부엌 등의 기본적인 생활공간 외에도 창고, 차고, 정원 등 추가적인 공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 다가구 주택 : 다가구 주택은 두 개 이상의 독립된 주거 공간을 하나의 건물 안에 포함하고 있는 주택 형태를 말합니다. 

각각의 주거 공간은 자체적인 입구와 생활 시설(부엌, 욕실, 침실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다가구 주택은 특히 도시 지역이나 인구 밀도가 높은 지역에서 많이 볼 수 있으며, 부동산 투자와 임대 사업에 적합한 형태입니다.
다가구 주택 소유자는 건물 전체를 소유하며, 각 단위를 임대하여 수입을 얻거나, 일부 단위에 직접 거주하면서 나머지 단위를 임대하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다세대 주택 : 일반적으로 다가구 주택과 유사하나 다가구 주택과 다세대 주택의 가장 큰 차이점은 다가구 주택은 소유자가 1명으로 나머지 가구는 임대를 통해 세입자가 있고, 다세대는 각각의 세대의 소유자가 구분되어 있다는 것 입니다.

 

■ 오피스텔 : 오피스텔은 주로 상업적인 목적으로 사용되는 건물로, 사무실 공간과 주거 공간이 결합된 형태의 부동산입니다.

Office와 Hotel을 합성한 용어로, 사무실과 호텔의 특징을 모두 갖춘 형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피스텔은 작은 규모의 사업장이나 개인 창업자들이 사무 공간을 필요로 할 때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일반적으로 작은 규모의 회사나 프리랜서, 창작자들이 이용하며, 일부 오피스텔에는 주거 기능도 포함되어 있어 생활 및 업무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 주상복합 : 주상복합은 주거, 상업 및 문화 시설 등이 통합된 복합 건물 형태를 말합니다. 

이는 다양한 기능과 시설을 한 곳에서 제공하여 주민들에게 편의와 편안함을 제공하는 목적으로 개발됩니다.

□ 주거 공간 : 아파트 또는 다세대 주택 등의 주거 단위가 포함됩니다.

다양한 크기와 유형의 주택이 제공되며, 보안 시스템과 편의 시설(주차장, 엘리베이터, 경비원 등)이 함께 제공될 수 있습니다.
□ 상업 공간: 상점, 슈퍼마켓, 음식점, 카페 등과 같은 상업시설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상점들은 거주민들에게 쇼핑 및 식사의 편리성을 제공하며 동시에 지역 사회 경제에도 기여합니다.
□ 문화 및 생활 시설: 공용 공간인 문화 센터, 도서관, 체육관, 수영장 등과 같은 생활 시설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시설들은 거주민들에게 문화 활동과 운동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높입니다.
□ 관리 및 보안 시스템: 주상복합은 일반적으로 관리 회사나 관리 조합에 의해 운영되며, 건물 내부와 외부의 유지 보수 및 관리 역할을 담당합니다. 또한 CCTV 카메라나 출입구 보안 시스템 등으로 안전성을 강화합니다.

 

■ 주택 청약종합저축 : 주택 청약종합저축은 주택 구매를 위해 저축을 하는 제도 중 하나입니다. 

일부 국가에서는 주택 청약자들에게 주택 구매를 지원하기 위해 이러한 저축 방식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주택 청약종합저축은 국가별로 다른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며, 각 국가에서는 해당 제도의 세부 사항과 운영 방식이 상이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주택 청약종합저축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청약 신청 : 주택 구매를 원하는 사람들은 정해진 기간에 주택 청약에 신청합니다. 

이때 일정한 금액의 예치금을 납입하거나 계좌 개설 등의 절차를 수행해야 합니다.
□ 저축 : 신청자는 일정 기간 동안 월 예치금을 납입하여 자금을 모읍니다. 이 예치금은 나중에 주택 구매 시 사용될 수 있습니다.
□ 경쟁과 추첨 : 신청자들 중에서 인기 있는 주거지역이나 단지의 경우 경쟁률이 높아집니다.

때문에 추첨제를 도입하여 공정한 기회 부여 및 부동산 시장 왜곡 방지를 위한 시스템도 존재합니다.
□ 우선권 및 혜택: 일부 국가에서는 저소득층이나 특정 조건을 충족하는 사람들에게 우선적으로 주택 구매 기회를 제공하거나 혜택(세제 혜택, 금리 우대 등)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 역세권 : 역세권은 주로 도시 내의 철도나 지하철 역 주변 지역을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역은 대중교통수단이 집중되고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중심 지점을 의미하며, 세권 은 그 주변 지역을 일컫습니다.

따라서 역세권은 이러한 역 주변의 상업 및 주거지역으로 형성된 지역을 가리킵니다.

더블 역세권은 2개의 노선, 트리플 역세권은 3개의 노선이 겹치는 경우는 이야기합니다.

비슷한 용어로 숲세권, 산세권, 공세권이 있으며 이는 숲이나 산, 공원이 주변에 있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 학군지 : 학군지는 학교 교육 수준과 관련된 지역을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일반적으로 좋은 학군지는 품질 높은 교육 시스템과 학교들이 집중되어 있는 지역을 의미합니다. 

많은 부모들이 자녀의 교육에 중요한 가치를 두고 있기 때문에, 학군지에서 주거하는 것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인기 있는 학군에서 주거용 부동산의 가치가 상승할 가능성이 큽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녀의 미래를 고려하여 해당 지역에 주거하고자 하므로 부동산 시장에서 요청과 공급 사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판상형 아파트 : 주택의 구조중 주로 아파트의 구조로 방과 거실이 옆으로 나열된 형태를 이야기합니다.

두께는 똑같고 옆으로 폭만 길어지는 형태라 판상형 아파트를 성냥갑이라고 많이 부르며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아파트의 구조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구조이기도 합니다.

2010년대 이후로는 건축 디자인 규제를 회피하고, 세대 간 조망권 형평성 확보를 위해 완전한 판상형보다는 타워형의 장점을 일부 수용한 'V'자 혹은 'L'자 형태의 아파트가 일반화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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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부동산과 부동산 매매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하는 초보자를 위한 부동산 용어 10개를 알아보았는데요.

앞으로도 기본적인 부동산 용어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